윤종빈 감독, 넷플릭스 <보통사람들> 만든다
윤종빈 감독이 신작 <보통사람들>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한다.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그늘 아래서 ‘보통 사람’이라는 가면을 쓴 채, 1인자의 자리를 갈구했던 2인자 노태우와 그를 둘러싼 권력 암투를 그린다. 만년 2인자 노태우 역은 손석구가 맡았다. 친구인 전두환의 뒤에서 조용히 야망을 키워가며, 마침내 1인자로 등극하기까지의 복잡미묘한 내면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군부 독재정권의 중심에 선 전두환 역엔 하정우가 분해 육사 동기이자 우정과 열등감이 뒤섞인 두 사람의 관계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창욱, 현봉식, 서현우가 합류한 <보통사람들>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 개봉 기념, 오니시 고헤이 편집자 내한
인기 TV애니메이션 <은혼> 시리즈의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이 5월20일 국내 개봉한다. <은혼> 방영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개봉에 맞추어 <은혼> 원작 만화의 초대 편집자인 <주간 소년 점프>의 오니시 고헤이가 내한하여 5월16~17일 주말 양일간 토크 행사에 참여한다. <은혼> 원작의 연재 당시 비하인드와 원작자인 소라치 히데아키 작가와의 일화 등을 국내 <은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은 <은혼> 시리즈 최고의 에피소드로 손꼽히는 ‘요시와라 염상편’을 시네마스코프로 재구성하고, 기존 에피소드에 없던 ‘진선조’와 ‘카즈라’의 새로운 이야기를 비롯해 신규 작화도 추가한 작품이다.
영화 할인권, 5월 13일부터 사용 가능
침체된 극장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총 2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객 1인당 6천원의 입장료 할인권을 지원함으로써 영화 관람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전체적으로 450만장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민간 소비를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1차 할인권 발행은 다가오는 5월13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시작된다. 많은 관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수별로 1인당 2매씩 발급 받을 수 있게 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정부의 이번 지원책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녹이고, 극장가에 다시금 영화적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체적인 발급처와 상세 이용 방법은 각 영화관 홈페이지 및 관련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툰 원작 <광안>, 숏드라마로 제작된다
인기 웹툰 <광안>이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된다. 전쟁 영웅이었지만 권력 싸움에 밀려 서궁에 유폐된 세자 이현(성준)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궁녀로 위장한 자객 은우(츄)가 운명을 거스르고 서로를 마음에 담게 되는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래퍼 겸 배우인 문지훈(스윙스)이 호위무사 남휼 역으로, 영상대감 역에는 배우 김응수가 합류한다. 연출을 맡은 조바른 감독은 “단 한명의 캐릭터도 빠짐없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낸 작품”이라며 배우들의 앙상블에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아름다운 영상미를 놓치지 않는 동시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