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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리틀 드리머즈>

건우(유희제)는 야구용품 사업의 실패와 도박 빚으로 인해 인생의 막다른 길 앞에 서 있다. 한편 어머니의 죽음 이후 이모와 사는 고등학생 미나(김세원)는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며 겉돈다. 예지몽을 통해 이 암울한 현실의 대책을 찾으려 할 뿐이다. 그러던 두 사람이 기묘한 곳에 당도하며 이야기가 전환된다. 꿈속 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미지의 아이 요섭(이하랑)을 쫓아 현실과 묘하게 닮은 이상한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복권방, 세탁소 등 일상에서 지나쳐온 장소들이 판타지의 세계와 겹치게 된다. 여기에서 현실의 불안에 휩싸여 있던 건우와 미나는 ‘나를 닮은 타자’를 만나며 자신의 실패와 상실, 불안을 직면하고 위로받는다. 요컨대 <리틀 드리머즈>는 자면서 꾸는 꿈과 미래를 바라는 꿈의 의미를 중첩하며 청춘 세대의 고민을 한껏 껴안으려 한다. 이전에 개봉한 <새벽의 Tango> <겨울의 빛> 등과 같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17기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