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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더 드라마>

출판사 직원인 엠마(젠데이아)와 미술관 디렉터인 찰리(로버트 패틴슨)는 결혼을 몇주 앞둔 예비부부다. 결혼식 연설에 넣을 내용을 고르며 행복해하던 중, 결혼 전 친구들 모임에서 “살면서 저지른 최악의 행동을 서로 공유하자”라는 제안을 받는다. 엠마와 찰리 역시 과거를 고백하는데 장난처럼 시작한 대화가 조금씩 서로를 향한 신뢰를 무너뜨린다. 아리 애스터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쓰고 연출한 신작이다. 전작 <해시태그 시그네> <드림 시나리오>처럼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은 평범한 주인공의 일상에 독특한 전환점을 배치한다. 로맨틱코미디의 문법을 따르던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심리극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사랑하는 상대를 잘 안다고 확언할 수 있을까. <오디세이> <둔: 파트3>에 함께 출연한 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이 이번엔 부부로서 앞선 질문에 해답을 찾아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