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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인-아이 인 모션>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는 지금껏 두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2009년에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였고, 2025년에는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연출과 출연을 도맡은 다큐멘터리 <인-아이 인 모션>은 이 두번의 만남과 관련이 있다. 이 작품은 그가 무용수로서 세계 투어에 나선 극 <인-아이>의 창작 과정과 그 실황 공연을 담은 것으로, 쥘리에트 비노슈가 감독으로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등장해 직접 소개했다. 또 다른 주인공은 비노슈와 호흡을 맞춘 안무가 아크람 칸이다. 현대무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까지 받은 그와 협업한 기록을 재구성한 비노슈는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욕망의 불꽃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서로의 지난 성취를 잊고, 한계를 극복하려는 몸짓으로 하나 된 두 예술가의 우정은 오는 10월 국내 극장가에 당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