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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추석 연휴 극장 흥행 성적표, 승자는?&<암살자(들)>관련 행사 잇단 취소&<은중과 상연> 박지현 국제 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

추석 연휴 극장 흥행 성적표, 승자는?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관객수 격차가 연휴가 끝남과 함께 좁혀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30일 기준 누적 관객은 <암살자(들)>이 176만명,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01만명이다. <암살자(들)>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개봉일로부터 나흘 만에 100만명을 넘겼다. 뒤를 이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같은 시기 개봉작 중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불리한 조건으로 초반 관객층이 제한됐으나 차차 성인 관객의 좌석 점유율을 끌어올려 개봉 8일 만에 100만명을 동원했다. <가능한 사랑>은 상영 횟수가 앞선 두편의 10분의 1 수준인데도 15만명이 이 영화를 선택했다. 반면 지난 설 연휴 <왕과 사는 남자>가 연일 관객수가 증가하며 닷새 동안 267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것을 상기하면 이번 추석 연휴 관객수는 다소 아쉬운 수준이다.

관련 행사 잇단 취소

사진제공 하이브미디어코프

부산영상위원회는 10월1일 <암살자(들)> 대시민 시사회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암살자(들)>시사는 오는 10월5일 오후 5시30분 CGV센텀시티에서 부산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부산영상위원회측은 “작품을 둘러싼 최근 상황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측은 10월7일 예정이었던 ‘액터스 하우스 : 이민호’ 행사 역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은중과 상연> 박지현 국제 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

국제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발표한 제54회 국제 에미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박지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통해 한국 최초로 여자연기상 부문 최종 후보로 지명됐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한국 오리지널 작품으로는 최초로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