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G(콜먼 도밍고)는 누명을 쓰고 씽씽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쥐고 가석방 심사를 기다리며 디바인 G는 다른 수감자들과 연극을 올린다. 어느 날 디바인 아이(클래런스 매클린)라는 새 멤버가 합류한 뒤로 팀은 여러 차례 갈등을 빚는다.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연극에 도전하면서 구성원간의 사이는 돈독해지지만, 가석방 심사 결과로 인해 디바인 G가 큰 절망에 빠진다. 실제 수감 경험이 있는, 예술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RTA) 참여자들이 배우로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는 연극을 단순한 교화의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관계 맺는 과정으로 그린다. 수감자들은 배역을 연기하며 현실의 한계를 잠시 벗어나고, 서로의 상처와 감정을 이해하며 연대한다. 예술을 통해 내면의 자유를 경험하는 이들의 모습을 뭉클하게 담아냈다.
[리뷰] 예술을 날개 삼아 내면의 자유를, <씽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