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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명절날 모두 모인 친척들, 짧게 만난 아쉬움에 벌써 그립기만,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

<명탐정 코난> TVA 방영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에피소드가 극장을 찾는다.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살인사건과 신권 위조지폐 사건이 맞물리며 전국적인 수사로 확대되는 미스터리 극장판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10만원권이 발행돼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은 브라운 박사, 미란, 보라와 함께 강원도의 지폐 인쇄 공장을 방문한다. 같은 시각 서울경찰청에서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신권이 위조지폐로 판명되면서 수사본부가 꾸려진다. 30번째 위조지폐라는 뜻에서 붙여진 사건명은 ‘30호 사건’. 위조지폐가 인쇄된 것 으로 추정되는 부산의 공장으로 향한 코난은 하인성과 함께 사건을 추적한다. 한편 전국 각지의 지폐 공장에도 수사망이 펼쳐지고, 경찰과 보안경찰, FBI까지 가세한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대급 규모로 집결한 인기 캐릭터들이 펼치는 합동수사다. 이름하여 <명탐정 코난> 올스타전. 서로 다른 지역과 조직에서 활동 하던 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식 로컬라이징 더빙을 선보인다. 원작의 1만엔권이 10만원권으로, 오사카가 부산으로 바뀌는 등 자막판과 더빙판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