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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첨단문화산업단지 2006년까지 조성

엑스포 과학공원에 지정된 대전첨단문화산업단지가 2006년까지 첨단정보(IT)와 문화(CT)산업을 접목한 산업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충남대학교 컨소시엄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산업단지 중간용역 발표회에서 2006년까지 3단계. 4개 구역으로 나눠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1천440억원의 투자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액소포때 건설된 기존의 전시관을 산업단지 시설로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들 전시관이 대부분 누수가 심하고 환기가 안돼 골조를 제외한 천장과 벽면을 전면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하고 일부 전시관은 철거한 뒤 신축해야한다고 지적했다.구역별로 특성을 보면 ▲디지털미디어구역: 영상 및 음향 제작시설, 사운드 파크 ▲가상현지구역: 가상현실, 게임, 시뮬레이션, 영화박물관 ▲시네마구역: 영화촬영, 특수효과 및 벤처영상 특화센터 ▲관리지원구역: 산업단지 지원시설 등이다.디지털미디어구역은 정보통신관과 초고속정보통신체험관에 IT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대덕밸리 소프트웨어타운을 조성하고 디지털 곤텐츠분야의 특화를 위해 디지털영상과 음향효과 편집실을 만들고 3D 디지털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사운드 파크를 조성한다. 가상현실구역은 우주탐험관에 가상현실과 시뮬레이터 체험공간 및 게임시연장을 만들고 관련업체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며 자동차관에 국내.외 영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영화학교를 운영하는 영화박물관을 건설한다.시네마구역은 정부관에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30여개 영상제작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벤처영상 특화센터를 만들고 페루관은 철거한 뒤 대형세트와 소형세트 및 가변형 고정세트 등을 설치한 실내 영화촬영장을 건축한다.한편 대전시는 이 곳을 지난해 5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