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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714) 관련도순 최신순
[현지보고] 사랑과 희생의 대서사시여, 다시 한번
<어비스>를 연출하던 당시 카메론 감독은 우즈홀 해양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ion, WHOI)와 작업하면서 타이태닉호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어릴 적 해양학자 자크 쿠스토의 영향을 받아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해 15살 때 스쿠버다이버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26살에 영화감독을 시작했으니 연출가가 되기 훨씬 이전부터 바다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다이빙을 한 셈이다.
2023-02-13 양지현
괴물영화대백과 [1]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It Came from Beneath the Sea, 1955) <심해에서 온 괴물>의 거대한 성공에 고무된 해리하우젠은 제작자 찰스 시너를 만나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를 만들게 된다. 1981년작 <타이탄족의 멸망>(Clash of <지구까지 2천만 마일>(Twenty Million Miles to Earth, 1957) 미국이 쏘아올린 금성 탐사선이 지구로 귀환하던 중 유성에 맞아 시칠리아 근방에 불시착하고, 병에 들어 있던 금성 생물의 표본이 지구의 대기에 노출되고 만다.
2006-06-24 김도훈
한국영화 흥행공식이 바뀌는가
남자친구와 극장을 찾은 윤선희(26·여)씨는 “요즘 뉴스도 흉흉한데 영화까지 굳이 심각한 내용을 보고 싶지 않다”며 <과속스캔들>과 <워낭소리>의 관람 이유를 들었다. 20~30대에서 시작해 60대까지로 옮겨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워낭소리>와 <과속스캔들 그러나 <워낭소리>는 개봉 20일 만에 전국 관객 10만명을 돌파했고 독립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인 <우리학교>의 10만 관객 동원(공동체 상영 포함) 기록을 깼으며 지난 주말 26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 독립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원스>의 22만5천명의 기록을 가뿐히 IMF 때 흥행한 <주유소 습격사건> 같은 코믹영화가 웃음으로, <약속> <편지> 같은 멜로영화가 울음으로 가족을 위로해줬다면, 지금의 경제위기에서는 <과속스캔들>이 코믹의 역할을 <워낭소리>가 멜로의 울음으로 각각 그 역할을 대신하는 셈이다”라고 전한다.
2009-02-24 이화정,최성열
현대의 역동성을 지닌 도시공간, 서울의 마천루 돌아보기
먼저 ‘SOM’이 개입된 프로젝트를 보자면 비록 국제통화기금(IMF)으로 좌절되었지만 당시로서는 센세이셔널한 계획이었던 111층짜리 ‘삼성도곡빌딩’, 현재 한국 최고층 빌딩으로 등재돼 있는 73층의 ‘타워팰리스3’, 짧은 역사가 무색하게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써내려가고 있는 신조형주의를 뜻하는 ‘데스틸’(De Stijl)의 깊은 영향을 받은 르 코르뷔제는 극적인 공간의 효과를 탐구하며 면과 선의 이상적인 구성으로 형태를 만들어갔던 반면, 미스 반 데어 로에는 ‘적을수록 많다’(Less is More)라는 그의 유명한 언설처럼, 건축의 구조와
2006-05-26 서지형,홍지학
영화평론가 정성일, 칸으로부터의 두번째 편지(1)
올해 경쟁에 온 두편의 영화, 아모스 기타이의 이스라엘영화 <케드마>(Kedma)와 엘리아 술레이만의 팔레스타인영화 <신의 간섭>(Yadon Ilaheyya)은 우리를 난처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케드마>는 한마디로 전쟁영화이다. 그건 이번 영화 <불확정의 원리>(O Principio da Incerteza, 경쟁부문)에서도 다시 반복된다. 그는 마치 편지를 낭송하듯이 사건을 전개시킨다. 때로는 느리지만, 그러나 화면은 거의 변한 장면이 없는데도 사건 사이의 점핑이 벌어질 때가 있다. 바로 그 감독 주간의 올해 개막작은 카트린 브레이야의 <섹스는 코미디>(Sex is Comedy)이다. 그녀를 ‘악명높게 만든’ <로망스 X> 이후(<나의 언니에게>를 경유하여) 2년 만에 만들어진 이 영화는 일종의 후일담이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 것.
2002-05-31
[스페셜] <부산행>과 <아가씨>의 해외시장 성공전략
“What is your NEXT <부산행>?” NEW의 해외배급 및 해외세일즈를 담당하는 콘텐츠판다의 이정하 팀장은 <부산행> 이후 해외 바이어들에게 듣는 질문 중 상당수가 “<부산행> 같은 작품이 또 없냐. 그런 작품을 찾는다. 또한 국내 IPTV 릴리즈 전에 진행하다보니 불법 유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영화제에서 거둔 호평이 바로 세일즈 실적과 직결돼, 지난해 말까지 25여개국에서 개봉한 <부산행>은 46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NEXT <부산행>은? 한국에서 개봉하고 IPTV 개봉을 하면 불법 유포의 피해가 너무 크다. 이제는 최대한 동시개봉을 하는 방향으로 한다. 그래야 현지 배급사 수익도 극대화될 수 있다. 또 하나는 영화별, 국가별 셀링 포인트가 다른 만큼 각각의 대처 방안을 가지고 접근한다.
2017-03-15 이화정
선택! 2004 전주국제영화제 - [3] 일본 예술영화 ATG회고전
<무상> This Transient Life 감독 짓소지 아키오/ 일본/ 1970년/ 146분 일본적인 무상관(無常觀)과 에로스를 그린 작품. 비와호수 근처의 오래된 가문, 히노가의 장남 마사오는 가문을 이을 생각이 전혀 없다. <전원에 죽다> Pastoral: To Die In the Country 감독 데라야마 슈지/ 일본/ 1974년/ 102분 시인이자 연극연출가이며 영화감독인 데라야마 슈지는 아방가르드한 일본 문화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2004-04-21 김봉석
그들은 어찌하여 광화문에 모여 영화를 보게 되었나
<Incendies>도 <그을린 사랑>으로, This Waltz>도 <우리는 사랑일까>로, 도 <마지막 4중주>로 바꿨다. “원제에 비해 심심하다는 불만도 있다.
2013-10-03 백종헌,이후경
<고스포드 파크>, 혹은 인간 난장의 오만한 지휘자 로버트 알트먼
특히 당시 우리나라의 영화광들에게, 즉 알트먼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시시껄렁한 영화로 간주될 만한 <야전병원 매쉬>(MASH, 1970)나 기이한 심리극 <사랑의 열정>(Fool for Love, 1985) 정도만으로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던 (나와 같은) 이들에게
2002-04-19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 35편+∝ [2]
부드러운 흙 Soft For Digging 감독 제이티 페티/ 미국/ 74분/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이 노인은 혼자다. 황량한 숲속에서 혼자 살아간다. 그에게 벗이 있다면 고양이 한 마리. 어느 날 고양이를 찾으러 숲에 들어간 노인은 살인극을 목격한다.
2003-07-04 권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