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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쿠오카의 필리피나

Made in the Philippines, to Fukuoka with Love (1999)

시놉시스

필리핀 여성의 노동에 대해 세 부분으로 나눠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필리핀 루손 섬의 ‘엘사’는 노동 착취가 심한 의류공장에서 장시간 일하고 밤에는 파업전선에서 투쟁한다. 동경에 살고 있는 예술가 ‘벵’은 사진촬영과 영화 제작의 꿈을 키우면서 다양한 일을 하며 생활을 유지한다. 후쿠오카에서 일본 남자와 결혼한 세 명의 필리핀 여성들은 그들의 삶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오랜 기간 시민 활동과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디치 캐롤리노와 사하나 부사니 감독은 여성의 이주를 강요하는 불합리하고 불안정한 필리핀의 노동조건을 샅샅이 밝혀내는 동시에 일본으로 이주한 필리핀 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과 충돌하면서도 꿋꿋하게 삶을 영위하고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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