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토이 스토리>가 속편으로 돌아왔다. 보핍과 함께 우디가 바깥세상으로 떠난 지 7년 만이다. 보니의 방에서 아늑한 생활을 이어온 장난감들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맞닥뜨린다. 동네 곳곳 장난감들 사이로 풍문처럼 퍼진 태블릿PC의 존재가 보니에게도 찾아오고 만 것이다. 보니는 더 이상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는다. 정말로 장난감의 시대는 끝난 걸까. 한편 첫 번째 어린이 주인이었던 에밀리의 집을 다시 찾은 제시는 그곳에서 블레이즈라는 소녀를 발견하고, 그가 보니와 친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실제로 전 세계 장난감들이 직면했을 동시대적 문제를 현실성 높게 반영한 5편은 어처구니없는 농담과 무해한 사랑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간다.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이 목소리 연기한 스마티 팬츠가 몹시 웃기다.
[리뷰] 어쩜 나만 이토록 사랑해주니, 이 멸망의 세계에서, <토이 스토리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