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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남벌> 이병헌·고윤정·이도현·조승연 캐스팅&토론토국제영화제로 향하는 한국영화들&나홍진 감독 뉴욕아시아영화제 수상&정부 지원 영화 할인권 전량 소진

<남벌>, 이병헌, 고윤정, 이도현, 조승연 캐스팅 확정

이병헌, 고윤정, 조승연, 이도현(왼쪽부터).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MAA, YH엔터테인먼트, EDAM

이모개 촬영감독의 연출 데뷔작 <남벌>이 주요 캐스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제작을 알렸다. 영화 <남벌>은 조선 초, 계급과 능력이 다른 9인의 무사가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물이다. 무사단 수장 임억 역에 이병헌, 동생을 구하려 전장에 합류하는 애령 역에 고윤정, 임억의 왼팔 보경 역에 이도현, 궁수 첫놈 역에 조승연이 출연한다. <남벌>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 향하는한국영화들

<가능한 사랑>. 사진제공 넷플릭

오는 9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가능한 사랑>이 공식 초청된 데 이어 2년 연속 토론토를 찾는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 영부인 피격 사건을 다룬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가 토론토로 향한다. 이와 함께 한국 독립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온 윤단비 감독의 신작 <첫세계>와 손석구, 최희서 주연의 <베드포드 파크>까지 초청을 받았다. 한편,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북미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마친 작품들은 올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호프> 나홍진 감독, 뉴욕아시아영화제액션시네마상 수상

사진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제25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센터피스 상영작으로 공식 선정되어 지난 7월20일(현지 시간)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홍진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장르영화의 정점에서 성과를 남긴 세계적인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대니얼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을 수상했다. 나홍진 감독은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굉장히 묵직하고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부 지원 영화 할인권, 전량 소진

멀티플렉스 4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 배포된 영화 관람료 6천원 할인권이 전량 소진됐다. 극장가에 따르면, 지난 7월20일 CGV를 시작으로 씨네Q,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국내 멀티플렉스 4사에 배정된 6천원 할인권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정부의 할인권 배포는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겨냥한 국내외 대형 기대작의 개봉 시기와 맞물리며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극장 관계자는 “이번 할인권 지원 사업이 여름 성수기 영화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의 극장 방문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