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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험과 다양성의 서머 어트랙션, <퍼피 구조대: 더 다이노 무비>

2013년 시작돼 전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퍼피 구조대(PAW Patrol) 시리즈가 이번에는 신비의 섬을 찾는다. 마셜, 체이스, 스카이 등 퍼피 구조대원과 라이더는 공룡이 살아 숨쉬는 화산섬에 도착한다.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천재 강아지 렉스가 이들을 반긴다. 한편, 섬의 다이아몬드를 노리는 악당 험딩어의 탐욕은 큰 재앙을 불러온다. 불이 난 요트, 절벽 사이에 낀 공룡, 물살에 휩싸인 인간까지. 구조가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는 퍼피 구조대는 화산섬을 지키고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

바다와 정글을 오가며 시원한 모험을 전개하는 <퍼피 구조대: 더 다이노 무비>는 일종의 아동용 어트랙션처럼 느껴진다. 포기를 모르는 소방견 마셜이 이야기의 중심을 잡는 가운데, 휠체어 탄 강아지 렉스가 다양성의 지평을 넓힌다. 신대륙 개척을 연상케 하는 험딩어의 계략과 이를 저지하는 퍼피 구조대의 활약을 대치시킨 부분도 흥미롭다. 새끼 공룡 루바브의 성장 스토리가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독자지한다.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한 <Bottle Up> 등 청량한 O.S.T는 어른 관객의 귀를 만족시킬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