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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인 더 그레이>

레이첼(에이사 곤살레스)은 고객의 채무를 회수하는 데 능한 변호사다.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라면 무력을 동원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에 돈을 받아내야 할 대상은 특히 강하다. 스페인의 섬 하나를 지배하는 억만장자 매니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 레이첼은 매니가 자산운용사에 진 10억달러 빚을 청산하도록 특수 요원 브롱코(제이크 질런홀)와 시드(헨리 카빌)를 투입하며 전면전에 나선다. “그들은 회색 지대(in the grey)에서 일한다”라는 레이첼의 대사는 법과 범죄의 경계, 선악이 혼재된 두 요원의 활동을 암시하고 있다. 영화 <인 더 그레이>는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활력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신, 농담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셜록 홈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 로 듀오를, <맨 프롬 UNCLE>에서 헨리 카빌, 아미 해머 듀오를 인상적으로 그렸던 가이 리치 감독은 이번엔 제이크 질런홀과 헨리 카빌 듀오를 내세웠다. 고로 두 배우의 케미가 1순위 관람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