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택배 기사 브라이언(오스틴 에이브럼스)이 눈보라를 뚫고 라쿤 시티 종합병원으로 긴급 배달을 떠나던 중 갑자기 도로로 사람이 뛰어든다. 차에 치여 쓰러져 있던 이는 돌연 그를 공격하고,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기괴한 존재들이 끊임없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통신마저 끊긴 상황에서 브라이언은 잇단 습격에 필사적으로 맞서며 목숨을 건 배달을 이어간다.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세계적인 서바이벌 호러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를 모티브로 한다. 게임의 주요 설정인 신체 변형과 감염을 바탕으로 연쇄적으로 증폭되는 위험 속에서 형성되는 게임 플레이의 긴장감을 영화적 언어로 재구성했다. 예측의 경로를 거듭 벗어나며 공포의 밀도를 끌어올리는 서바이벌 호러 스릴러로, <웨폰>을 연출한 잭 크레거 감독의 신작이다.
[리뷰] 파격적으로 변주되는 위협, 플레이어의 감각으로 맞닥뜨리는 공포,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