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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짝사랑 세계

함께 사는 세 친구 미사키(히로세 스즈), 유카(스기사키 하나), 사쿠라(기요하라 가야)는 사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12년 전 아동 합창 클럽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뒤, ‘다른 레이어의 세계’에서 성장한 이들은 직장에 다니고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하며 삶을 이어간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을 찾는다. <짝사랑 세계>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집필한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가 연출을 맡았다. 히로세 스즈, 스기사키 하나, 기요하라 가야, 그리고 <국보>의 요코하마 류세이까지. 최근 일본영화와 드라마를 이끄는 젊은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감을 높인다. 평화로우나 슬픔이 잠복한 세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 곧 ‘죽었지만 사라지지 않은’ 이들이 말을 걸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