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영화 <호프>, 시리즈 <오징어 게임> <디스클레이머> 등 출연
배우를 꿈꾸게 한 영화는?
<그을린 사랑>
한편만 고를 순 없겠다. 우선 드니 빌뇌브의 <그을린 사랑>. 영화의 공간과 환경은 나에게 너무 낯선데, 인물들의 감정은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경험을 강렬하게 했다. 또 하나는 폴 토머스 앤더슨의 <마스터>. 인간의 본질적 고독에 대해 호아킨 피닉스가 정말 깊이 있게 살려냈고, 그 캐릭터로 살아낸 작품이다. 어느 컷에서 멈춰도 액자에 넣을 수 있을 그림 같다.
가장 많이 반복해서 본 영화는?
<나홀로 집에>
시네필 같은 대답을 하고 싶긴 하지만(웃음) 어쩔 수 없이 <나홀로 집에> 시리즈나 <해리 포터> 시리즈! TV에서 시즌마다 해주는 영화들이었으니까.
최근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는?
<미나리>
영화 보며 너무 자주 울어서 정하기가 어렵다. 보면서 정말 많이 운 영화는 <미나리>. 엄마 얘기, 가족 얘기가 나오면 항상 눈물을 멈추기가 힘들다.
가장 선호하는 극장 좌석은?
맨 뒤
맨 뒤쪽! 중간은 조금 답답하고, 앞은 목이 아프고, 뒤쪽이 가장 뻥 뚫려 있다는 느낌이다. 영화에 집중이 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