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그리고 2026 아카데미 특별전까지. <힌드의 목소리>는 지구의 안녕을 염려하는 시네필들에게 관람 의무작이 된 지 오래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제시 버클리 등 해외 영화인들이 자비로 상영회를 연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배우 소지섭, 배두나, 이주영 등이 ‘제 목소리를 보탭니다’ 캠페인을 통해 연대의 뜻을 밝혔다. 개봉 전부터 이토록 뜨거운 지지와 논쟁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힘은 어디에 있을까. 4월15일 정식 개봉하는 <힌드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또한 영화를 연출한 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이 지난 1월 <씨네21>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가 직접 전하는 연출론은 <힌드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하니아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글에서 <힌드의 목소리> 리뷰와 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과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