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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 미쟝센 다녀왔어요” -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굿즈를 소개합니다

서울국제도서전 직전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에 제22회 미쟝센영화제가 열린다. 힙한 영화제를 즐기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쟝센’으로 채우고 싶은 관객을 위해, 이번 영화제의 굿즈 활용법을 정리해보았다.

머리엔 모자를, 몸엔 티셔츠를

모자 32,000원

티셔츠 36,000원

영화제 굿즈 중 최상의 ‘쓸모’는 역시 모자와 티셔츠가 아닐까. 영화제를 즐기는 다른 관객들과 같은 착장을 공유하며 동류의식을 심을 수 있고,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일상에서 의상을 소화하며 영화와 영화제를 추억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말 좋은 영화를 발견한 나머지 밤새도록 친구들과 영화제 특유의 흥성한 주취의 밤을 보낸 관객이라면, 다음날 영화제를 방문할 때 이보다 더 간편한 코디가 또 없을 것이다. ‘거친 세상을 즐겁게 살자’를 모토로 삼은 패션브랜드 와일드락에서 모자와 티셔츠를 제작했다.

가방 속엔 필기구를

목공 연필 8,000원 공식 & 섹션 포스터 6종 엽서 4,000원

“<씨네21> 기자들처럼 영화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기자들이 종종 받는 질문에 이 지면을 빌려 답하겠다. 필기를 하며 영화를 보시라. 유실되는 기억을 막을 수 있고, 상영 중 즉자적으로 떠오르는 날것의 감상을 (글씨를 알아본다는 전제하에) 오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엽서에 목공 연필로 자신이 보고 있는 영화의 이모저모를 남겨보는 건 어떨까. 혹은 상영관을 나서며 영화에 대한 기억을 엽서에 적어 불명의 수취인에게 보내도 좋겠다. 서울용산우체국이 영화제가 열리는 용산아이파크몰과 불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가방엔 키링과 배지를

또각 작가 배지 10,000원

아크릴 키링 5,000원 Swagkey 키캡키링 15,000원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패션 아이템까지 챙긴다. 신진 영화인들이 포진한 영화제답게, 미쟝센영화제는 동시대 관객들이 극장 바깥에서 사랑해 마지않는 아이템을 극장 안으로 가져온다. 딸깍임 한번이면 스트레스도 줄여준다는 ‘키캡키링’을 미쟝센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영화제의 심벌 및 각 섹션을 상징하는 6개의 키캡을 네칸에 나누어 커스터마이징해보자. 키캡이 낯선 관객이라면, 그림일기를 쓰던 옛 감성을 살린 아크릴 키링을 눈여겨볼 만하다. 영화제에 없으면 섭섭한 배지도 준비돼 있다. 이번 영화제의 배지는 ‘영화 너무 잘봤구요’ 시네필 GV 배지로 유명한 영화·콘텐츠 굿즈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또각’에서 제작했다. 영화제의 섹션별 이미지가 조합된 디자인이다.

어디든 스티커를

스티커팩 6,000원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스마트폰 케이스 꾸미기), ‘노꾸’(노트북 꾸미기) 모두에 유용한 스티커까지 챙기지 않으면 손해다. 어디든 붙이기만 하면 올해 영화제에 다녀왔다는 인증을 톡톡히 할 수 있다.

사진제공 미쟝센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