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던 장면을더 빠르게 적용 - AI 크리에이터 ‘ZOOI AI’
ZOOI AI는 박기남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의 AI 크리에이터명이다. 클링AI의 대표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그에게 클링AI의 활용 경험을 물었다.
- 클링AI가 창작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줬나.
기존 AI는 브랜드 영상이나 스토리형 콘텐츠를 만들 때는 장면간의 톤 앤드 무드와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클링AI는 AI 기반 브랜드 필름이나 광고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기획 단계에서 상상하던 장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전체적인 제작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 보다 구체적인 경험을 들려준다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로봇이 위험한 환경에서 어떻게 제 기능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주어야 했다. 로봇을 3D로 완전히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실사 촬영이 필요했는데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 클링 옴니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환경과 장면을 합성했다. 자연스러운 영상이 완성됐고, 클라이언트도 만족했던 기억이 난다. 이전에는 구현 난이도가 높거나 VFX가 필요한 장면을 연출하려면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 그런데 클링AI, 특히 클링 옴니 기능을 사용하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촬영 로케이션의 제약이나 CG 제작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움직임과 디테일을 빠르게 구현 -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
1999년 국민여신 임세라는 전국을 휩쓸고(<금쪽같은 내 스타>), 1388년 이성계는 요동 정벌을 나서던 중 위화도에서 반정을 일으킨다(<역사스페셜: 시간여행자>).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세기말과 고려말을 생성형 AI로 생생히 구현해냈다. “프로젝트 특성에 맞춰 여러 생성형 AI 툴을 병용하”지만, 클링AI가 이 두 공정에 모두 활용된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클링AI의 유용성을 “영상 안에서의 모션, 인물의 미세한 표정 변화, 카메라워크의 연속성을 구현하는 데”에서 찾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AI 콘텐츠 제작과 함께 드라마, 영화 제작을 병행한다. 즉 실사 촬영 현장에서의 문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우리의 노하우를 살려 장면을 설계한 이후 클링AI를 활용했다. 시너지가 좋았다. 영상 속 움직임과 디테일이 빠르게 구현됐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실사 촬영의 문법이 있는 AI 영상 제작을 추구”하고 이때 클링AI는 “인물의 움직임, 표정, 장면의 질감이 비교적 안정적”이라 “실사 기반 장면과 결합해야 하는 컷에서 활용도가 있”다. 또한 기존 VFX 공정의 일부를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선택지로서도 준수하게 기능한다. “AI 영상일지라도 어떤 요소를 유지하거나 변경할지는 사람이 결정한다. 클링AI는 그 판단을 바탕으로 여러 비주얼 옵션을 빠르게 탐색하도록 돕는다. 우리도 그 가능성에 기반해 클링AI를 활용 중이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가능성을 끌어올린다 - 쩡위선 클링AI 운영총괄
클링AI는 업계 최초로 네이티브 4K를 지원한다. 쩡위선 클링AI 운영총괄에 따르면 클링AI는 “복잡한 후반작업 없이도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수준의 화면을 바로 만들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상영한 카사이 릭시의 이 그 사례다. 4K 기술 덕분에 두 노인의 온몸에 잡힌 주름, 헤엄칠 때 이어지는 물거품 등이 가까이서 봐도 디테일이 살아 있더라.” 이어 그는 “숏의 길이와 크기, 시점, 담을 내용, 카메라 움직임을 직접 지정해서 전문가 수준의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는 클링 3.0의 멀티숏 스토리보드, “이미 쓰고 있는 AI 에이전트 환경 안에서 클링 기능을 바로 불러 반복 작업에 드는 품을 줄이”는 클링 MCP 등을 언급하며 클링AI가 “숏을 효율적으로 짜고 콘텐츠를 대량으로 제작해서 전문 제작 기준에 더 가까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클링AI는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클링AI 넥스트젠 2026 대학 창작 챌린지’처럼 한국의 전문 제작사와 대학, 청년 크리에이터, 업계 기관과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문 제작팀이 미디어 콘텐츠에서 AI 영상 기술을 활용하도록, 더 많은 젊은 크리에이터가 AI 영상 제작 역량을 갖춰서 더 낮은 문턱과 더 높은 효율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 한국 크리에이터와 함께 차세대 영상 제작의 가능성을 탐색해나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