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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대학탐방] OTT, 유튜브 중심의 영상 생태계에 빠르게 대응한다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사진제공 경희대학교

학교 소개

2026년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립 이념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다. 인문학적 전인교육의 상징인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기반 위에, 모든 재학생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추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2개 이상의 학문 영역을 통합해 제공하는 융합전공, 학생이 직접 만드는 학생설계전공, 산업 수요에 맞춘 마이크로디그리 등 유연한 학사 제도를 통해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 주도적 학습을 돕는다. 서울과 국제캠퍼스간 자유로운 복수전공 제도 역시 폭넓은 학문 탐구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해온 경희대학교의 공헌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대학 운영 전반에 선도적으로 실천한 결과,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에서 주관한 ‘2025 THE 대학영향력평가’에서 전세계 사립대학 1위를 달성했다. 이제 경희대학교는 다가올 ‘경희 100년’을 바라보며 우주과학, 바이오헬스, 양자과학, 첨단소재, AI, 인류문명 등 6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담대한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학과 소개

1999년 창설되어 매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는 무대와 스크린, 이론과 실기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 예술가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통찰과 예술적 실천력을 겸비한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학과의 핵심 목표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영화 트랙’과 ‘연극 트랙’의 유기적인 결합에 있다. 학생들은 주력 전공의 깊이를 다지는 동시에, 교차 수강을 통해 연출과 연기, 무대와 카메라의 메커니즘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성장한다. 영화 트랙에서는 영화이론을 토대로 시나리오 창작부터 촬영, 조명, 사운드, 연출, 편집에 이르는 제작 전반을 실기 중심으로 배운다. 60평 규모의 블랙시어터 스타일 촬영 스튜디오, 녹음실, 개인 편집실 등 최첨단 인프라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실을 개설하고 ‘이미지와 사운드’, ‘디지털 다큐멘터리 제작’ 등 현장 밀착형 수업을 대폭 강화해 OTT 및 유튜브 중심의 영상 생태계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연극 트랙에서는 정통 연극과 뮤지컬 연기, 연출을 넘어 영화와 드라마 매체 연기까지 교육하며 배우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560석 규모의 최고급 A&D홀에서 열리는 정기 공연은 예비 프로로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핵심 무대다. 더불어 실감미디어사업단의 ‘X-Space’ 시설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VR 기반 뮤지컬 보컬 해부학 수업을 진행하고, ‘뉴미디어 엔터테이너’ 교과목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길러주는 등 에듀테크를 접목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AI와 뉴미디어의 부상 등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2026학번부터는 두 가지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했다. 일본어·중국어학과와 연계한 ‘동북아시아영상산업’ 과정, 디지털콘텐츠학과와 협력한 AI 관련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예술 산업의 핵심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는 포스트모던음악학과와 연계해 멀티 엔터테이너를 양성해온 기존 ‘K-퍼포밍아트 융합전공’과 시너지를 내며 학생들의 진로 확장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뒤에는 학문과 현장을 아우르는 교수진이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장,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국립오페라단장 등 주요 문화예술기관의 수장을 역임한 교수진은 학생들의 창조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주력한다. 그 결과 배우 공유, 이주영, 조이현, 한승연, 옥주현을 비롯해 영화 <기생충>의 장영환 PD, 디즈니+ <비질란테>의 이민섭 작가 등 수많은 동문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다.

전형 소개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는 2027학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총 30명을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영화연출 및 제작 부문 10명과 연극·뮤지컬 연출 부문 4명을,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연극·뮤지컬 연기 부문 16명을 나누어 선발할 계획이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평가를 시행한다. 한편 실기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기초 실기 고사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종합실기고사 성적(60%)과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성적(40%)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지원자는 기초실기에서 대사연기, 노래연기, 종합연기 중 하나를 선택해 1분50초 미만의 자유연기를 선보이고, 종합실기는 무대에서 대사연기(40%), 노래연기(30%), 질의응답(30%)을 치러야 한다. 실기 고사와 관련한 수험생 준비물과 유의 사항을 필독하자. 원서 접수는 2026년 9월8일(화)부터 11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제출 마감은 9월15일(화) 오후 5시까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iphak.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