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10일 개막한다. 총 50개국에서 온 147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시대의 논제와 첨예하게 맞닿은 다큐멘터리영화의 특성에 맞게 생태 파괴, 국제 폭력, 전쟁 등 다양한 내용을 포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형식도 물론 함께다. 3개의 기획전 ‘카말 알자파리: 영화적 정의를 위한 이미지 투쟁’, ‘에코 다큐멘터리: 함께 불화하기’, ‘바스마 알샤리프: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이미지를 향해’ 역시 ‘지금, 여기’에 관한 문제를 드러낸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장병원 수석프로그래머가 설명하는 올해 영화제와 기획전의 의의 개괄, 문주화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작품 3편을 먼저 전한다. <씨네21>이 고른 6편의 추천작 프리뷰도 이어진다. 수백 다큐멘터리가 외치는 목소리가 관객의 눈과 공명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글에서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획전, 추천작 소개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