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7편의 단편영화가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이하 미쟝센영화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한 전년도보다는 200여편 적은 숫자이지만, 영화제가 끝난 지 약 3개월 뒤에 출품이 시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약 2개월에 걸친 예선 심사를 거쳐 44편의 영화가 경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통적으로 미쟝센영화제는 여름으로 가는 문, 6월 말에 열렸다. 지난해에는 10월에 개최됐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초여름으로 축제의 시기를 옮긴다. 여름으로 가는 문턱이자 한국영화계로 향하는 등용문. 제22회 미쟝센영화제를 빛낼 진정한 주인공인 44편의 영화와 46인의 감독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작 시놉시스와 감독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