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명절 극장가가 북적일 전망이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과 최국희 감독의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9월23일 나란히 개봉한다. <암살자(들)>이 1974년 대한민국 전역을 무겁게 가라앉힌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면 는 배신과 복수로 점철된 두 주인공의 질긴 인연을 다룬다. 수사와 범죄, 소구하는 포인트가 다른 두 영화가 명절 특수가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현재에도 관객의 발길을 돌리게 만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각각 예매율 2위, 4위(9월17일 기준)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는 <암살자(들)>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를 준비했다. 두 한국영화가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 달아오른 극장의 열기를 어떤 방식으로 이어갈 것인지 그 청사진을 확인할 기회다.
*이어지는 글에서 <암살자(들)> 리뷰와 허진호 감독, 배우 박해일·이민호, <타짜: 벨제붑의 노래> 최국희 감독, 배우 변요한·노재원과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