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는 2016년 1월6일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0여개국에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문을 열어젖혔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단순히 영어권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창작자들과 함께 한국을 무대로 한 영화와 시리즈, 예능을 만들고 전 세계에 공개했다. 10년간 넷플릭스 코리아가 만든 작품은 170편, 함께한 제작사는 80곳 이상, 스태프와 출연진은 2만명 이상이다. 이에 <씨네21>은 10주년을 기념하여 넷플릭스 코리아와 함께한 감독, 프로듀서, 배우 등 21인을 만나 한국 창작자의 창의성이 글로벌 스트리밍과 만나 벌어진 일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가장 먼저 공개하는 코너는 ‘넷플릭스 베테랑즈’다. <D.P.> <푸른길>의 한준희 감독과 <살인자ㅇ난감>의 각본을 쓰고 <꿀알바>를 연출한 김다민 감독, <은중과 상연> <맨 끝줄 소년>을 기획한 최경숙 프로듀서를 넷플릭스 베테랑즈로 호명하며 대담과 인터뷰로 만났다. ‘넥스트 마스터즈’란 대문 아래 넷플릭스 코리아와 협업했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이들도 조명한다. <기리고>의 박윤서 감독, <고백의 역사>의 남궁선 감독과 이 작품을 제작한 봄바람영화사의 박지영 · 곽희진 대표,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한지욱 프로듀서, 백승민 조명감독, 손예찬 제작부장, 구상모 라인프로듀서, 성수진 TD가 그 주인공이다. ‘넷플릭스 작업 실’은 작업실에서 묵묵히 최고의 작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조명하고자 기획한 연속 인터뷰다. 남나영 편집감독, 박진영 컬러리스트, 김석원 사운드 슈퍼바이저, 홍정호 VFX 슈퍼 바이저의 장인정신이 깃든 작업실을 찾아가 넷플릭스 코리아와 함께한 기억을 옮겼다. ‘인생작을 만나다’는 <오징어 게임> 시즌 1, 2, 3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인 <참교육>의 홍종찬 감독과 김무열 배우 대담으로,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얻은 성취와 고민에 대해 묻고 들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코리아표 예능도 살핀다. <솔로지옥>을 만든 김수아 시작컴 퍼니 대표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크라임씬>의 윤현준 스튜디오 슬램 대표의 대담인 ‘예능맛집 넷플릭스’는 앞선 인터뷰들과 다른 결의 신선함을 전할 것이다. 자, 이제 다음 장부터 넷플릭스 코리아의 10년을 함께한 한국의 창작자 21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글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10년을 함께한 한국 창작자 21인과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