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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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20년~2024년
2020년 2020년.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원년이었다. 바이러스의 마수 앞에 촬영 현장은 기약 없이 중단됐고, 영화관은 문을 닫았다. <씨네21> 또한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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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15년~2019년
2015년 2015년은 <씨네21>의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창간 특별호인 1000호의 표지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 배우 김민희·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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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04년~2014년
2004년 2004년은 <실미도>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편당 관객 1천만 시대가 열린 해다. <실미도>가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2월,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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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2000년~2003년
민규동과 김태용(왼쪽부터). 기념비적인 투숏이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내놓은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동기생이자 스물아홉, 서른 언저리의 두 감독이 자신들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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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씨네21>이 기록한 한국영화 1995년~1999년
1995년 <씨네21>이란 제호는 독자가 보낸 1만2103통의 제호들 가운데 선택됐다(후보 중엔 <영상21> <필름> <시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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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HAPPY BIRTHDAY! - <씨네21>이 기록해온 한국영화 30년사의 장면들
<씨네21>이 창간되고 30년이 흘렀다. 다만 1995년은 <씨네21>만의 생일은 아니다. 부산국제영화제, CJ ENM, 명필름, 싸이더스(당시 우노필름) 등
영화리뷰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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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토록 황홀하고 카와이한 오프닝이라니, 이제부터 소녀도 신화가 된다,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스페이스 콜로니에 사는 여고생 아마테 유츠리하(구로사와 도모요)는 우연히 난민 소녀 냐안을 만난다. 냐안은 불법 모빌슈트의 디바이스를 밀수해 생계를 유지한다. 어느 날 둘은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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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분명 익숙한 재료들로 끓였는데 맹탕에 그치고 만다, <공포특급>
대박을 노리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이 더딘 폐가 체험 유튜버 현주(고이경)는 영험 한 마야신녀(오하늬)에게 동업을 제안한다. 두 사람의 시너지로 한순간에 채널은 급성장하지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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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광활한 사막에서 귀중한 소재로 일일연속극이라니, <남으로 가는 길>
1998년부터 10년간 탈북민은 고비사막을 횡단하는 탈출을 감행했다. 명수(박광현)와 그의 가족도 위험천만한 탈북을 시도하는 이들 중 하나다. 끝없는 사막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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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쟁은 여전히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 <목소리들>
제주도 표산면 토산리는 매년 150명의 사람들이 함께 제사를 지낸다. 음력 11월18일은 이념 전쟁으로 얼룩진 한국 현대사의 화마가 토산리를 덮친 날이다. 1948년 4월3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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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F가 줄곧 그려온 공생을 지나칠 정도로 담백하게, <화성특급>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함께 살아가는 23세기 화성의 수도 녹티스. 사립 탐정 알린(레아 드루케)은 파트너 카를로스(다니엘 은조 로베)와 함께 한 대학생의 실종 사건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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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왜 올파의 두딸은 집을 떠나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는가, <올파의 딸들>
네딸을 둔 튀니지 여성 올파가 카메라 앞에 선다. 그녀를 지켜보는 이는 자국의 영화감독. 두 사람은 같은 질문을 품고 있다. 수년 전, 왜 올파의 두딸은 집을 떠나 이슬람국가(I
씨네21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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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
6드라마는 능청맞게, 웃음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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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
6로비 없이 이길 수 없는 게임에서 내 룰을 지켜야 하는 것의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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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5떼지어 요리조리 어정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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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7대중적으로 풀어내 살짝 아쉽지만 여전히 웃긴 하정우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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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5순진해서 싱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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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웅
6가장 잘할 줄 아는 말맛 소동극의 연출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