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OD] [정재혁의 니혼진] 마츠준이 혼혈아 연기를? 필리핀 혼혈아를 보았다. 드라마 <스마일>의 하야카와 비토란 이름. 인기 아이돌 마쓰모토 준이 연기했다. 처음엔 의아했다. 이미지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저 혼혈 캐릭터를 자니즈의 대표 아이돌 마쓰모토 준이 왜 받아들였을까. 태닝까지 하며 동남아시아인의 얼굴이 되려고 한 이유는 뭘까. 캐릭터는 <밤비노!>의 순수 청년을 그대로 답습 글: 정재혁 │ 2009-07-08
- [JPOD] [rank up] 일본인이 ‘일본’ 검색한 이유는?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급변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사람들이 무슨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이제 여론을 읽는 주요한 키워드를 알아본다는 의미다. 일본에서도 인터넷 검색은 ‘살아 있는’ 정보를 얻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인식된다. 그렇다면 2009년 상반기에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 글: 이은혜 │ 2009-07-08
- [JPOD] [song book] 이수란 혹은 오타 줄리아 록계의 거성들이 넘쳐나는 데가 일본이지만 그중에서 최고를 꼽으라면 결국 이들의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다. 서던 올 스타스(Southern All Stars). 2008년을 기하여 데뷔 30주년을 맞은 ‘사잔’(서던 올 스타스의 약칭)은 한국에서 그저 도매금으로 팔려다닐 뿐인 ‘국민’이라는 접두어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밴드다. 데뷔 무렵에는 ‘뉴 뮤직 글: 조민준 │ 2009-07-08
- [JPOD] [원작의 뒤안길] 외자 펀드와 ‘야쿠자 리스크’ 외자 펀드와 일본 기업과의 치열한 M&A전쟁을 그린 영화 <하게타카>가 지난 6월6일 일본에서 개봉됐다. 원작인 동명 소설이 발표된 것은 5년 전이며 2007년 <NHK>에서 방송된 드라마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자인 마야마 진은 일본 3대지 중 하나인 <요미우리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한 뒤 프리랜스 기자로 활동한 경 글: 김현 │ 2009-07-08
- [JPOD] [rank up] 당신도 <닌텐독스> 키워봤수? 일본은 게임천국이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도 많고, 하는 사람도 많고, 게임에서 파생돼 나오는 각종 부가산업들의 경쟁력도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그중에는 일본이 자랑하는 게임기업 ‘닌텐도’(任天堂)도 있다. 2009년 초, 닌텐도가 게임업계가 아닌 일본 산업계 전체를 크게 놀라게 했다. 매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브랜 글: 이은혜 │ 2009-06-11
- [JPOD] [원작의 뒤안길] 원작의 뒤안길 2006년 한국에서 대히트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올해 일본에서도 영화로 만들어져 DVD로 출시됐다. 이 작품의 원작이 일본 소녀만화잡지 <kiss>에서 연재된 <칸나씨 대성공입니다>(한국판 제목 <미녀는 괴로워>)라는 것은 한국 독자들도 아는 사실이리라. 한국판 영화는 2007년 5월 일본에서도 공개돼 글: 김향청 │ 2009-06-11
- [JPOD] [정재혁의 니혼진] 궁극의 갸루, 하마자키와 고다 한때 혹했다. 쇳소리를 내며 꺾이는 목소리와 번쩍거리는 화장이 멋져보였다. 심하게 일본적이니까 끌렸던 것도 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창피했다. 왠지는 모르겠다. 그냥 어디 가서 좋아한다 소리 못했다. 술기운에 갑자기 말이 튀어나올라치면 길티플레저라 둘러 얘기했다. 좋고 싫은데 가릴 게 뭐 있냐 싶지만 왠지 이건 아무 데서나 말하면 안될 것 같았다. 하마자 글: 정재혁 │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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