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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정상에 그리는 궤적, <마이 샤이니 월드> 태민
<마이 샤이니 월드> 속 태민은 샤이니의 2009년 발매곡 <줄리엣>을 자신과 샤이니가 한 계단 올라갈 수 있었던 분기점으로 상정한다. 그래서일까. 태민의 고백을 듣고 나면 후렴구 가사인 “영혼을 바칠게요”가 고스란히 무대를 향한 태민과 샤이니의 절절한 고백으로 들린다. 영혼을 바칠 만큼 몰두한 무대가 있냐는 질문에 태민은 “꼭 하나
글: 정재현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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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순수가 품은 비밀, <마이 샤이니 월드> 민호
샤이니의 ‘민호’ 하면 떠오르는 여러 이미지가 있다. 꺼지지 않는 의욕, 지치지 않는 활동력,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애정이다. 매 무대에서 빠뜨리지 않는 팬들과의 눈 맞춤, 소통으로 정평 나 있는 그다. <마이 샤이니 월드>에서도 계속해 등장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것은 팬들만의 일방적인 기쁨이 아니다. 민호 역시 ‘콘서트’를 샤이니 활
글: 이우빈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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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매 순간 또렷하게, <마이 샤이니 월드> 키
“생각보다 더 좋은 결과들이 앞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지치면서 버티지 말고 기대하며 버텨.” 샤이니의 키가 15년 전의 본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이렇듯 키는 늘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이다. 데뷔 15년을 맞은 지금에도 마찬가지다. “멤버들과 예전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먹었던 음식을 떠올리는 일은 많지만, 예전 모습을 모아놓거나 일부러 찾아보는 편은
글: 이우빈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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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반짝임의 정수를 담아, ‘마이 샤이니 월드’ 키, 민호, 태민
“누난 너무 예뻐”를 외치던 소년들이 어느덧 데뷔 15년차의 중견 아이돌이 됐다. 이 15년의 궤적을 그린 <마이 샤이니 월드>가 11월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시간여의 러닝타임을 촘촘히 채운 공연 실황 영상에 더불어 키, 민호, 태민 3명의 멤버가 그룹의 발자취를 회상하는 형식이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지쳐서 주저앉곤 했던 데뷔 초기, 자
글: 씨네21 취재팀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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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그녀, 누아르, ‘화란’ 김형서
“진실한 것을 갈망하고 있다.” 김형서에게 연기란 진짜 자신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다. 가수 비비로서 만드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동도 마찬가지의 의미를 지닌다. <화란>의 하얀을 보고 있자면 그의 목표가 얼마나 확고하게 진척되고 있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방황하는 연규를 보듬고 같이 웃어주는 하얀의 굳셈과 미소가 너무도 자연스러워
글: 이우빈 │
사진: 백종헌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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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힘을 빼면 보이는 것들, ‘화란’ 홍사빈
‘놀라운 신인의 발견’이라는 표현은 게으르다. 2018년 <휴가> 이후 무수한 독립영화에서 색을 다듬어온 홍사빈은 이미 준비된 배우다. 어쩌면 <화란>은 꽃망울을 터트리는 계기에 불과했을지도 모르겠다. 연기에 대한 쏟아지는 칭찬에도 불구하고 홍사빈은 서두르지 않고 자신을 단속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준비 중이다. <화란&g
글: 송경원 │
사진: 백종헌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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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그의 스탠더드, ‘화란’ 송중기
어느덧 송중기는 데뷔 15년차 배우가 됐다. “평소엔 15년이라는 숫자에 무감각한 편이지만, 요새는 감독이나 촬영감독이 나보다 어린 경우도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15년간 다져온 톱배우이자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흥미롭게 발휘하는 배우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화란>의 강렬한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노 개런티로 출연을 감행한 송중기는 제작자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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