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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루퍼트 프렌드, “좋아할 순 없지만 끌리는 캐릭터”
<히트맨 에이전트 47>에서 주연을 맡은 루퍼트 프렌드는 작품에서나, TV시리즈 <홈랜드>에서처럼 실제로도 상당히 지적이며, 동시에 속내를 뚫어볼 것 같은 날카로운 눈매를 소유했다. 캐릭터에 필요하다면 삭발쯤은 당연하다 여기는 그는 자청해서 스턴트 안무와 트레이닝을 위해 매일 5시간 이상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게임 캐릭터인 에
글: 양지현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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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히트맨: 에이전트 47> 새로운 스타일의 격투 신을 만나다
8월21일 미국에서 개봉한 <히트맨: 에이전트 47>은 지난 2007년 개봉한 <히트맨>과는 상관관계를 거의 찾을 수 없는 완전한 리부트다. 독일 출신 광고감독인 알렉산더 바흐의 장편 데뷔작으로, 영화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것은 국제적인 대기업이다.
수년 전 폐지됐던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다시 회생시켜 살인병기 군단을 대량 생산하려
글: 양지현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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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마션> 우주에서 살아남기에도 유머는 필요하다
-<마션>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계기가 있나.
=화성에서 혼자 생존해야 한다는 설정 자체가 커다란 도전이었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이제껏 한번도 연기해본 적이 없는 역할이다. 항상 특정 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입장에서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영향을 받곤 한다. 이번에는 아무도 없이 혼자 연기해야 한다는 점이 오히려 흥미로웠다. 스스로 충분히
글: 송경원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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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마션>의 맷 데이먼을 만나 영화에 대해 듣다
요 몇년간 우주를 소재로 한 빼어난 영화들이 연이어 나와 더이상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싶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들리 스콧의 우주라면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마션>은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다룬다.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는 화성 유인 탐사작전 중 강력한 폭풍을 만나 화성에 고
글: 송경원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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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팬> 조 라이트 감독, "기존 <피터 팬> 팬들에게 ‘윙크’를 보내는 영화"
-피터 팬의 기원을 다룬 <팬>을 연출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LA에 잠시 머물 때, <팬>의 시나리오를 받았다. 도저히 내려놓지 못하겠더라. 유년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들 생각도 났다. 그러다 불현듯 아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라 셰터라는 빨간 머리 프로듀서(웃음)도 만났는데,
글: 양지현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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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피터 팬> 프리퀄 <팬>, 10월 개봉
하늘을 나는 영원한 소년 피터 팬에게도 과거가 있었다. <팬>은 <오만과 편견> <안나 카레니나> 등 고전 로맨스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조 라이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는 피터 팬이 탄생하기 전, 피터(리바이 밀러)와 타이거 릴리(루니 마라), 후크(개릿 헤드룬드), 그리고 검은수염(휴 잭맨)의 이야기를
글: 양지현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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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샌 안드레아스> 브래드 페이턴 감독 "재난 속 감정에 집중했다"
-전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과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다른가.
=<샌 안드레아스>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영화다. 규모로 볼 때도 초대형 스크린에 적절한, 더 큰 영화이다. CG 작업에 있어서 전작은 500신을 작업했다면 <샌 안드레아스>는 1400신을 작업했다.
-재난이 일어난 후 영웅이 나타나는 전
글: 이예지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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