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마더>, 외국 언론의 반응
봉준호답게 근사하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에 차는 건 아니다. 칸영화제에 모인 외신들의 평가다. 제6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마더>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월16일 오후 2시 칸의 드뷔시 극장에서 최초 기자시사를 가졌다. 비교적 호의적인 리뷰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많은 언론은 특히 봉준호가 보여주는 비주얼리스트로서의 감각에
글: 김도훈 │
2009-06-04
-
[스페셜2]
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마더> 탐험기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를 이야기하는 건 모험심 가득한 탐험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과 비슷하다. 이미 그 영화의 여정 속을 수십, 수백번쯤 다녀갔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여정이 시작되면 그는 다시금 진지한 자세가 돼 그곳을 탐험하며 생생한 설명을 덧붙여준다. 그는 의례상 던진 질문에도 진지한 고민을 거듭하며, 답변을 하는 중에도 자신의 영화가 가진 함의를 새롭게
글: 문석 │
글: 안현진 │
2009-06-04
-
[스페셜2]
다재다능한 장르적 결속력이 돋보이는 <마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공개됐다. 5월16일 칸영화제에서 첫 막을 열었고, 한국에서도 20일 기자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인 <마더>는 봉준호 감독 특유의 감각이 곳곳에서 번득이면서도 그의 이전 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문제작이다. <마더>의 첫인상과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칸 현지의 반응을 소개한다. 홍경표 촬영감독이 현장에
글: 정한석 │
2009-06-04
-
[스페셜2]
후시녹음 현장에서 엿보고 들은 <마더> 이야기 [2]
puzzle 04. 액션과 컷의 경계를 관통하는 김혜자의 연기
3월26일 오후 1시. 김혜자의 후시녹음 첫날이다.“선생님!” 그녀를 보기 위해 부러 짬을 내 왔다는 <마더>의 마케팅 팀원들이 소녀 팬들처럼 달려들어 가볍게 포옹한다. 김혜자는 이번 영화작업을 위해 난생처음 휴대폰을 마련했는데, 어느새 하트 모양 특수문자를 말미에 붙인 메시지를 날
글: 김혜리 │
사진: 서지형 │
2009-05-28
-
[스페셜2]
후시녹음 현장에서 엿보고 들은 <마더> 이야기 [1]
봉준호 감독은 네 번째 장편 <마더>를 2004년부터 구상했다. 배우 김혜자에 대한 구애도 동시에 시작됐다. <괴물>과 <흔들리는 도쿄>를 완성하는 동안 박은교 작가와 번갈아 띄엄띄엄 진척시킨 <마더>의 시나리오를, 감독이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붙들고 마무리했다. 2008년 4월6일 착수한 프리
글: 김혜리 │
사진: 서지형 │
2009-05-28
-
[스페셜2]
[윤제균] “무조건 <투모로우>를 넘어설 것”
-시간이 꽤 지났지만 크랭크업한 소감이 어땠나.
=지난해 12월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특수촬영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촬영이었다. 그런데 후반작업을 6개월 이상 해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크랭크업할 때 전혀 홀가분하지 않았다. (웃음) 이전 내 영화들 진행할 때와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이 거기였다. 끝나서 개운하다기보다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09-05-21
-
[스페셜2]
쓰나미 블록버스터 <해운대>가 온다
본격적인 한국형 재난블록버스터가 온다.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낭만자객> <1번가의 기적>에 이르기까지 코믹한 감각을 뽐내온 윤제균 감독이 일대 방향전환, <투모로우> <퍼펙트 스톰>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CG 프로듀서 한스 울릭과 손잡고 해운대에 들이닥친 ‘쓰나미’에 도전한 것. 기대와
글: 주성철 │
2009-05-21
섹션명
- - 전체기사(94,213)
- - 국내뉴스(15,379)
- - 해외뉴스(6,598)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11)
- - 해외통신원(1,670)
- - 기획리포트(695)
- - 영화제(615)
- - obituary(72)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162)
- - coming soon(58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77)
- - 도서(3,156)
- - Culture(25)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521)
- - LIST(115)
- - 커버스타(2,478)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44)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45)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트랜스크로스(5)
- - 편집장이독자에게(1,109)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603)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9)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0)
- - (0)
- - (0)
- - (0)
- - 영화비평(682)
- - 프런트 라인(170)
- - 시네마 오디세이(13)
- - 남다은 평론가의 RECORDER(3)
- - ARCHIVE(76)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9)
- - 대학탐방(263)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