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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혜영홍 -과거 홍콩 영화계에서 전설의 쇼브러더스 여전사였다. 요즘 젊은 관객은 그 사실을 잘 모른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않나. 주로 <장배>(1981), <무관>(1981), <십팔반무예>(1982), <오랑팔괘곤>(1983) 등 유가량 감독의 무술영화에 유가휘와 함께 많이 출연했다. 요즘 그 영화들을 다시 보면 글: 주성철 │ 사진: 최성열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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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유하준 -‘제2의 유오성’이라는 얘기가 있다. 스스로도 닮았다고 생각하나. =정말 닮았나? (웃음) 닮았다고 하면 영광이다. 정두홍 무술감독님 닮았다는 얘기도 가끔 듣는다. 광대뼈가 낮고 눈이 쏙 들어간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더라. -<적과의 동침>의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지난해 여름부터 11월 중순까지 충남 청양에서 주로 촬영을 했다. 로케이션 글: 신두영 │ 사진: 백종헌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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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토르: 천둥의 신> 이전엔 어떤 작품에 참여했나. =호주 드라마 <홈 앤드 어웨이>(2004~2007)로 연기를 시작했다. 2009년 J. J. 에이브럼스의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커크 선장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고, 80년대 냉전영화 <붉은 새벽>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했다. -‘토르’의 비현실적인 체격 글: 장영엽 │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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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천우희 -중간고사는 잘 쳤나. =경기대학교 연기 전공 4학년 마지막 학기다. 현재 신춘문예 당선작을 각색한 <눈사람>이라는 졸업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는 어땠나. =만족스러웠는데 내가 나온 장면은 민망했다.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엄마는 ‘내 딸 맞냐’고 놀라셨다. -어떤 장면이 아쉬웠나. =학교 공터에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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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강소라 -영화는 봤나. =내 연기밖에 안 보이더라. 왜 그렇게 못했을까 싶었다. -<4교시 추리영역> 때도 그렇게 자학했나. =그때는 어느 부분이 아쉽다, 그런 생각조차 못했다. 마냥 신기했다. 부모님한테도 딸 나오니까 꼭 보세요 그랬는데 이번엔 좋은 영화 한편 보시라고만 그랬다. -좋은 영화? =의상이든 음악이든 다 올드하다. 80년대 것이니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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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이민지 -자기소개를 간단히 부탁한다. =이름 이민지, 스물네살,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이다. -연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원래 수영을 꽤 오래 배웠기 때문에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체대를 가라고 권했다. <짐승의 끝> 찍을 때도 조성희 감독님이 어깨 넓다고 매번 놀리셨다. (웃음) 나도 막연히 그럴까 했는데 중학생 때 단체로 연극 관람을 한 글: 김용언 │ 사진: 최성열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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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이용우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서 윤은혜의 상대역이다. ‘석원’은 어떤 캐릭터인가. =많은 분들이 내게서 남성적인 면을 강하게 보신다. 드라마 <스타일>의 포토그래퍼 역의 영향이 컸다. ‘석원’은 다르다. 바람둥이 기질도 있고, 말도 가볍게 하고, 편한 스타일의 남자다. 덕분에 연기하면서 좀 여유가 생겼다. -아닌 게 아니라 <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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